여성·청소년·교육 전문가로
미래통합당 인재 영입

7일 대구 북구 팔달시장에서 구민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양금희 후보. ⓒ양금희 블로그
7일 대구 북구 팔달시장에서 구민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양금희 후보. ⓒ양금희 블로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가 승리했다.

대구 북구갑 선거구는 16일 0시35분 기준 85.0%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양금희 후보가 4만5595표(득표율 50.3%)를 얻어 2만2671표(25.0%)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헌태(57)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양 당선인은 교육⋅환경⋅여성⋅청소년⋅가정문제 전문가로 미래통합당 여성인재1호인로 영입 돼 첫 국회 입성을 하게 됐다.  

양금희 당선인은 대구 남산여고-경북대 전자공학과 졸업하고 대구 상서여상 교사로 재직한 바 있다. 세계직능중소상공인총연합회 자문, 의회행정박람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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