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맞친 한 여성이 투표봉투를 투표함에 넣고있다. ⓒ홍수형 기자
투표를 마친 한 여성이 투표용지를 담은 봉투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홍수형 기자

14일 4.15 총선이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26.69%를 기록하며 과연 이번 총선에서 투표율 60%를 넘길 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가 궁금한 질문들에 답했다. 

투표 시간은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 마감 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투표소에서 번호표를 받았으면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 붙여진 신분증 등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투표장은 포털 사이트에 '내 투표소 찾기'를 검색하거나 지난주 배달된 투표안내문에 주변 선정된 투표장을 확인할 수 있다. 

기표소 안에서는 유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기표소 안에서는 기표할 때 기표 용구만을 이용해야 한다. 다른 용구를 사용 시 무효 처리가 된다. 또한 낙서, 서명 기재, 손도장 등 또한 무효 처리가 된다. 두 번째는 기표소 안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있다. 이것은 불법적으로 투표용지를 팔거나 사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입구에 설치되어있는 포토존 또는 투표소 표지판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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