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월 거래액이 700억 원을 돌파했다 (사진출처 = 버킷플레이스)
오늘의집 월 거래액이 700억 원을 돌파했다 (사진출처 = 버킷플레이스)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주)버킷플레이스(대표 이승재)가 월 거래액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동기간 월 거래액 대비 4.6배나 늘어난 수치이다. 누적 거래액은 5,300억 원을 넘겼다.

오늘의 집 성장 요인은 쇼퍼블 콘텐츠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쇼퍼블 콘텐츠는 소비자가 보고 있는 콘텐츠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연결 탭을 제공한다. 오늘의 집은 310만 개가 넘는 실제 유저 중심의 인테리어 사진과 320만 개가 넘는 구매후기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테리어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의집을 방문한 고객들은 원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 콘텐츠를 찾아보고 인테리어에 활용된 제품 정보 태그를 통해 원스톱으로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런 콘텐츠와 제품 정보의 결합은 오프라인 쇼룸을 직접 가지 않아도 가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최근 증가하는 언택트 소비 경향과도 잘 들어 맞는다.

현재 오늘의집의 서비스 가입자 수는 750만 명에 달하며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플랫폼에 모았다. 초기 열성 유저였던 20대 1인 가구 외에도 30~50대 회원이 전체의 52%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하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버키쇼플레이스 이승재 대표는 “오늘의집이 성장하는 만큼 많은 사용자분들이 만족스러운 인테리어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계속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라며 “오늘의집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 분야에서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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