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의 제품(사진 제공 = 세화피앤씨)
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의 제품(사진 제공 = 세화피앤씨)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의 헤어케어 주력 제품을 일본 주요 오프라인 유통망에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오프라인 매장은 버라이어티 스토어 도큐핸즈, 아인즈&토르페와 H&B 스토어인 앳코스매, 로즈마리 등의 유통채널이 운영하는 300여 점포다. 모레모는 이들 매장에 4월 초까지 제품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2월 로프트 전국 매장에 제품을 공급한데 이어 도큐핸즈 등 일본을 대표하는 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에 모레모 제품을 공급하게 돼, 일본 수출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화 피앤씨가 일본에 공급하는 전략제품은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과 모레모 스칼프 샴푸 클리어앤 쿨, 모레모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모레모 헤어세럼 R,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모레모 리페어 샴푸R, 모레모 프로틴 밤 B 등 7종이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모레모의 제품을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와 H&B 스토어 등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일본 내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많은 소비자와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화피앤씨는 올리브영, 시코르, 롭스, 랄라블라등 국내 H&B 스토어를 중심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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