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jpg

‘IT산업의 살 길은 해외 진출이다.’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여성 CEO들의 경쾌한 행진이 시작됐다.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영남 회장은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벤처업계의 상호협력을 통한 정보교류와 해외진출 방안 강구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한 ‘여성 CEO 해외마케팅 포럼’을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발족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 이혁 산업개발팀장의 ‘IT산업 해외진출 활성계획’과 한국수출입은행 연불금융본부 이광인 팀장의 ‘해외 진출에 따른 금융지원 소개’ 강의가 진행됐으며 ‘중소IT기업 해외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KTF 사업전략담당 한훈 상무의 발표와 무역협회 박종천 본부장, 문화콘텐츠진흥원 이정현 본부장, 애듀미디어 최옥헌 대표이사, 코리아벤처포럼 오세기 사무국장, 보고소프트 유소란 대표이사의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김희선 의원과 정보통신 변재일 차관 등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여성 CEO 해외마케팅 포럼은 해외 진출을 위한 솔루션, 디지털 콘텐츠 2개의 분과로 운영되며 17명의 전문 운영위원이 포럼의 내용을 발제한다.

현주 기자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