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무면허운전’ 논란 비례대표 6번 신장식 후보는 자진사퇴

정의당 비례대표 1번 류호정 후보. ⓒ정의당 제공
정의당 비례대표 1번 류호정 후보. ⓒ정의당 제공

정의당이 도덕성 논란을 겪은 비례대표 류호정 후보는 재신임하고 신장식 후보는 자진사퇴하기로 했다.

정의당은 15일 전국위원회 논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비례대표 1번인 류호정 후보는 대학 재학 시절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리게임 논란이 제기됐다. 비례대표 6번인 신장식 후보는 ‘음주·무면허운전’ 논란을 겪었다.

정의당은 이날 두 후보 모두 인준 이후 도덕성 논란을 겪은 두 후보에 대해 전국위원회에서 논의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두 후보 모두 사과 입장을 밝혔지만 21대 총선에서 다른 길을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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