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물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5명을 13일 위촉했다. 이들은 기존 비상임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 위촉돼 앞으로 2023년까지 업무를 맡는다.
이날 위촉된 인물은 △강승철 3D융합산업협회 실장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형구 브릿지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 △정여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천혜선 미디어미래연구소 미디어경영 센터장 등이다.
이들은 게임산업, 여성, 청소년, 문화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전자정보통신진흥회·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한국게임산업협회·한국언론진흥재단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등급분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다.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은 모두 비상임이다.
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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