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문 갤러리 ‘트렁크갤러리’에서 전시된 도로시 엠 윤 작가의 ‘옥주&옥주’ 작품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박영숙 관장. 박 관장은 ‘미친년 프로젝트’로 유명한 여성주의 사진작가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사진전문 갤러리 ‘트렁크갤러리’에서 전시된 도로시 엠 윤 작가의 ‘옥주&옥주’ 작품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박영숙 관장. 박 관장은 ‘미친년 프로젝트’로 유명한 여성주의 사진작가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박영숙 사진작가가 제32회 이중섭미술상을 받는다. 

이중섭미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윤석남, 위원 최태만·조은정·민병직·조수진)는 지난달 심사를 열었다.

심사위원회는 한국 1세대 여성 사진작가로서 50여 년간 다큐멘터리 및 페미니즘 사진에 매진한 박씨의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 5일 오후 5시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수상 기념전은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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