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는 지난 2일 도봉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에 방문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봉구의회
도봉구의회는 지난 2일 도봉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에 방문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봉구의회

 

도봉구의회(의장 이태용)는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봉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현장대응반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이태용 의장을 비롯해 이영숙 운영위원장, 이길연 복지건설위원장, 김기순‧박진식‧이경숙‧이은림‧조미애 의원 총 8명이 함께했다.

먼저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신경호 재난안전과장으로부터 구 방역 활동과 마스크, 소독약 등 방역물품 수급현황 등에 대해 청취했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콘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관내 확진자 발생시, 정확한 확진자 동선 파악을 통해 구민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과 자체 방역 활동을 위한 방역 물품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보건소에서는 7층 현장대응반을 방문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준비해 온 간식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태용 의장은 “구민 안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구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이 종료되어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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