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
경상남도청

 

경상남도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공모한 ‘양성평등사업’과 ‘여성단체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29개 사업을 선정했다.

‘양성평등사업’에는 양산YWCA의 ‘희열, 여기서 만나다!’를 비롯한 20개 사업을, ‘여성단체활동 지원사업’에는 경남 여성지도자협의회의 ‘아름다운 그대, 여성 심쿵 데이’ 등 9개 사업을 선정했다.

경상남도는 지역성평등지수 관련 분야인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 분야에 10개 사업, 여성경제활동 증진 분야에 7개 사업, 여성의 대표성 제고와 참여 활성화 분야에 4개 사업 여성안전 증진과 가족친화문화 조성 분야에 3개 사업 등 총 24개 사업을 선정해 성평등 지수 향상을 위한 사업에 집중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선정단체에 대한 회계교육을 3월 말에 실시한 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박일동 도 여성가족청년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시행을 통해 경남도의 실질적 성평등 수준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