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업24 셀프빨래방 응암점

 

재취업이 어렵거나 은퇴 이후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있다. 셀프빨래방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16년간 빨래방 사업을 펼친 크린업24가 주목받고 있다

크린업24는 올해 500호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성장하고 있다. 오랜 빨래방 운영으로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혁신적으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창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크린업24는 "셀프카운터와 원격매장관리 솔루션으로 셀프카운터를 통해 이용객이 직접 회원가입 및 세탁기와 건조기 작동이 가능한 최적화 솔루션을 창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면서 "원격매장관리 솔루션인 IoT-Biz는 점주가 매장을 찾지 않아도 세탁 장비를 원격으로 관리가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탁매장의 중요한 요소인 세탁기기를 얼라이언스사의 상업용 대형 세탁장비 ‘프리머스’로 구성한 점이 창업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프리머스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세계시장에서 전문 상업용 세탁장비 브랜드다. 간편한 조작방식과 세탁성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크린업24는 무인 키오스크 개발을 통해 매장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출시 계획을 갖고 있다”며 “최근 무인 키오스크 설치가 일반화되고 있고 고객 또한 비대면 주문을 선호하고 있어 무인 키오스크는 전 업종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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