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이해찬(가운데) 대표와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이 참석했다. ©뉴시스·여성신문
1월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이해찬(가운데) 대표와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이 참석했다. ©뉴시스·여성신문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1월29일 4·15 총선 지역구 238곳에 대한 후보자 공모 결과 총 475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1월 20~28일까지 9일간 전략공천 대상지 15곳을 제외한 238개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 공모 결과를 알렸다.

경기 김포을과 경기 여주 양평에 각각 6명의 후보자가 등록 신청해 경쟁률이 6대 1로 가장 높았다.

후보자 공모 신청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413명, 여성 62명으로 여성 비율은 전체 15%였다.

공관위는 복수신청 지역 135곳, 원내 단수 지역 64곳, 원외 단수 지역 35곳을 모두 포함해 총 234개 지역 총선 후보자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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