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나무학교
새해가 밝았다. 묵묵히 있는 나무에게서 나이에 대한 지혜를 배워본다.
“나이에 관한 한 나무에게 배우기로 했다.
해마다 어김없이 늘어가는 나이
너무 쉬운 더하기는 그만두고
나무처럼 속에다 새기기로 했다.
… 나무는 나이를 내색하지 않고도 어른이며
아직 어려도 그대로 푸르른 희망…”
- 문정희 시인의 ‘나무학교’에서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