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성신문이 정한 슬로건은 ‘함께 하는 여성이 강하다’ 입니다. 지난해 여성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미투 운동과 낙태죄 헌법 불합치, 안희정 유죄 선고 등을 이뤄 냈습니다. 올해도 여성들은 서로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며 더 나은 사회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여성 정치 섹션 강화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목소리가 정치로 실현될 수 있도록 박수진 변호사, 양지혜 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위티’ 공동대표, 김민정 서울시립대 교수 등 새로운 필진이 김형준 명지대학교 교수,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등 기존 필진과 함께 독자를 찾아갑니다.

◇‘젠더 정책과 법’ 기획

정치권이 놓친 법의 사각지대를 사건과 정책을 통해 살펴보며 21대 국회가 주목해야 하는 여성과 성평등, 가족 관련 법안을 소개합니다.

◇‘나는 강남역 세대입니다’ 기획

여성신문 창간 31주년 기획으로 실시한 90/00 여성 페미니스트 설문조사 결과에 이은 심층보도로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을 계기로 페미니즘에 눈 뜬 여성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어떤 변화를 겪고 있으며 어떤 변화를 이끌어가는지 살펴봅니다.

이와 함께 여성에게 좋은 정책을 펼치는 지방자치단체를 소개하고 재테크와 건강 등 여성의 삶에서 꼭 필요한 정보도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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