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결혼이주여성 사회 진출 발판 마련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결혼이주여성 사회 진출 발판 마련
  • 신지민 기자
  • 승인 2019.12.11 13:59
  • 수정 2019-12-11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률, 인권 강의 및 직업체험 프르그램 과정 운영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관장 서숙경, 이하 센터)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 대상 '결혼 이주여성 법률, 인권 강의 및 직업체험' 과정을 운영했다.

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과 직업체험 자신감을 향상하고 자립역량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사회에 정착하면서 언어장벽, 편견, 자녀양육, 외국인들에게 제한된 노동시장 등의 문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센터는 이주여성들이 필요한 생활 법률과 여성인권, 자녀교육 등이 많을 것으로 판단,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여성인권전문가와 이주민 전문변호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력단절된 결혼이주여성들의 구직능력 향상과 취업의지 고취를 위해 바리스타, 한식조리사, 통번역사, 판매매니저 등 실제 현장에서 직업인으로서 경험하는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담 직업큐레이터(직업상담사)는 직업체험이 종료된 후에도 사후관리로 구직상담과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교육과정 수료생 김모씨(중국 결혼이민자)는 "통번역사 직업체험은 저에겐 탁월한 선택이고 잊지 못할 교육이다. 이번 직업체험 실습이 발판이 돼 공항에 통번역사로 취업하게 됐다. 센터 덕분에 인생에서 처음으로 좋은 직장에서 일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 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적응과 취업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2010년부터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관광통역사 양성과정', '꽃꽂이교실', '바리스타교실' 등 다문화 관련 교육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결혼이주여성 법률, 인권 강의 및 직업체험' 과정 중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결혼이주여성 법률, 인권 강의 및 직업체험' 과정 중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