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여성리더 양성과정을 듣고있는 수강생들의 모습 ⓒ서천군
서천 여성리더 양성과정을 듣고있는 수강생들의 모습 ⓒ서천군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강했던 2019년 여성친화도시 여성리더 교육과정을 지난 29일 마무리했다.

여성리더 양성과정은 군민참여단과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이 있는 서천군민 30명을 대상으로 10월31일부터 11월29일까지 총 7회기로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여성주의 리더십, 성인지 관점, 여성친화도시와 안전을 이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8일에는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인 아산배미수영장과 장미마을을 현장 방문하고, 실제 여성리더들의 활동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내현 교육생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성의 역할을 고민해 보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성리더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여성리더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성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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