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1회
㈜웨스트프롬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웨스트프롬이 지난 11월 26일 서울 동대문구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제22회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프리미엄가구 부문에서 첫 수상했다. 웨스트프롬 브랜드 이미지.ⓒ웨스트프롬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웨스트프롬이 지난 11월 26일 서울 동대문구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제22회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프리미엄가구 부문에서 첫 수상했다. 

웨스트프롬은 ’가구도 실용적이면서 아름다울 수 있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설립된 이래 4년간 지속적인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이 회사는 딱딱한 디자인과 무거운 컬러감으로 정형화된 기존 가구의 틀을 과감히 버리고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론칭하고 있으며 최근 ’LED 조명을 장착한 스타일리쉬한 벨라침대‘를 론칭해 여성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웨스트프롬은 작은 기업이지만 다양한 복지 제도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구체적으로 직원들이 재직 3년마다 30일의 유급휴가 및 휴가비 300만원 지급, 연봉 외 인센티브 제도, 직원들이 원하는 무한 식음료 제공, 중소기업복지지원단에서 제공하는 영화시사회관람권, 결혼 시 100만원 등 직원 맞춤형 복지를 꼼꼼히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웨스트프롬은 사회공헌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횡성에 불우한 이웃을 위한 매트리스를 50개 기부한 데 이어 10월 기아대책과 미혼무후원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기아대책에서 후원하는 미혼모들의 자립활동사업에 참여해 이들이 제작하는 제품을 구입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간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과 소통하는 열린 회사, 행복한 직원들이 근무하는 건강한 회사,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책임감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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