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와 모진 데임즈 대표가 경영 참여를 통해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계여성이사협회(회장 이복실)는 12월 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19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전수식을 열었다.

ⓒ세계여성이사협회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 1호 헤드헌터로서 40년 간 인사관리부분에서 활동했다. 2002년 헤드헌팅 회사인 유앤파트너즈를 설립해 전문직 여성들의 취업 연계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력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한국일보 ‘대한민국 고객감동경영대상’ 헤드헌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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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 데임즈 대표는 여성1호 글로벌기업 여성대표다. 30여년동안 피엔지, MSD, 다논등 다국적기업의 임원,과 대표로 활동하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문직여성 2000여명에게 멘토링을 전개했다. 메트라이프 사외이사, 주 LG 선임 고문으로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롤모델 역활을 보여줬다. 세 아들의 엄마인 모 대표는 2017년 ㈜데임즈를 설립해 본인 사업 외에도 워킹맘과 전문직 여성들에게 필요한 코칭 컨텐즈를 개발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코칭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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