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한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다. ⓒ엣나인필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한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다. ⓒ엣나인필름

 

 

11월 마지막주 여성계 주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내가 살 집은 어디에?>
한국여성의전화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녹번동 한국여성의전화에서 '2019 여성주의 집중 아카데미 뜨거운 시선 : 집 밖에서 집을 보다' 대학생도 아니고, 신혼부부도 아닌 내가 살 집은 어디에?를 연다. 
대학생이 아닌 20대 비혼 청년은 주택 청약에서 불리한 위치에 자리한다. 청년을 위한 주거 복지혜택이 너무나 부족한 사회 속에서 과연 청년은 어떻게 해야 할까? 김경서 민달팽이유니온 정책국장이 워크숍을 진행한다. 
신청 https://t.co/yqHAOZAo5X?amp=1

 

<영화로 만나는 성평등&인권>

대구여성회는 27일 오후7시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오오극장에서 영화로 만나는 성평등&인권을 연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는 ‘와즈다’다. 
여자에게 자전거를 허락하지 않는 나라 사우디아라비아에 사는 10살 소녀 와즈다가 자전거를 사기 위해 코란 경전 퀴즈대회를 준비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루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상업영화이자 최초의 여성감독 영화다. 
영화 상영 후 시네마토크까지 이어진다. 
신청 bit.ly/11moviefemi

 

<2020총선 여성 정치참여 확대>

국회의원남인순과 한국여성단체연합은 29일 오전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2020총선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정치토크 시리즈 ‘동수와 할당으로 정치를 바꾸다’를 연다.
2020 총선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도 여성 할당제와 여성 대표성 확대를 위한 목소리가 높다.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현장, 지역, 청년, 여성정치 전문가, 정치개혁 전문가 등 다양한 패널 토크를 통해 알아본다. 
신청 bit.ly/정치토크

 

 

행사 소개를 원하시는 기관 및 단체는 메일(seoh@womennews.co.kr)로 행사 내용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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