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를 하는 이태용 의장 ⓒ도봉구의회
개회사를 하는 이태용 의장 ⓒ도봉구의회

 

도봉구의회(의장 이태용)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32일간 제292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정례회가 열린 첫날 본회의에서는 「의료 질 저하 및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초래하는 불법 사무장병원 근절 촉구 결의안(박진식 의원 대표발의)」이 채택됐다.  결의안은국민 전체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불법 사무장병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골자로 한다. 

18일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는 박진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기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2020년도 사업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심사와 2020년도 사업예산안을 최종 심사가 예정돼있다. 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 및 예결특위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상임위원회에 부의된 안건은 △자동차 안전운행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 예산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조례안」(박진식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20년도 서울특별시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건, 단체장 제출 조례안 4건, 예산안 1건·동의안 7건·승인안 1건·기타 안건 7건으로 총 2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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