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우호 도시인 몽골 헙스걸아이막에서 온 셀즈먀타브 여성협의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사회단체장들이 지난 10일 서구를 방문해 4박5일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의료관광객 유치및 양 도시간 교류협력 기반 강화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방문 기간중 대표단은 배재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후생학원 등 서구의 주요 복지시설을 견학하고. 대전 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서구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울러 전주 한옥마을등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힐링song 의료관광 연계도시인 논산시의 문화 관광자원도 살펴보았다.

장종태 서구 청장은 "이번 헙스걸 사회단체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이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 서구와 헙스걸이 좋은 친구이자 협력적 동반자로  끈끈한 우정을 이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헙스걸은 몽골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관광도시로. 대전 서구와 지난 2011년 우호 도시의 인연을  맺은이래. 대표단 상호방문을 비롯해 문화예술축제,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우호 교류 10주년을 앞두고  교류협력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