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90년생 신지예' 캡처 화면 ⓒ여성신문
유튜브 '90년생 신지예' 캡처 화면 ⓒ여성신문

 

여성신문TV에 플러스사이즈 모델 김지양이 떴다. 

여성신문TV는 지난 4일과 8일 유튜브에 ‘90년생 신지예’ 플러스 사이즈 모델 김지양 편(1편:https://www.youtube.com/watch?v=72aRsw4SS-M&feature=youtu.be 2편:https://www.youtube.com/watch?v=XQhbkaybYc8)을 공개했다. 

현재 여성복 쇼핑몰 66100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지양씨는 미국에서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약했었다. 
 
신지예 녹색당 공동위원장과 김씨는 이번 편에서 플러스 사이즈 여성이 겪는 어려움과 그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나선 김씨의 노력과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씨는 체형이 큰 사람들이 그동안 취향 없이 옷을 사곤 했다는 말을 들었었다며 “페미니즘 운동에서 누구 하나 버리지 않고 게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문제나 의제를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끊임없이 논의해 나가는 과정이 몹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90년생 신지예’의 다양한 콘텐츠는 정기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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