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즈 주은. ⓒ뉴시스
아리아즈 주은. ⓒ뉴시스

신인 걸그룹 아리아즈 소속사가 멤버 주은에 대한 악성 게시물과 댓글을 남긴 인터넷 이용자들을 고소했다.

아리아즈 소속사 라이징스타 엔터테인먼트는 “10월 31일 마포경찰서에 업무바행와 모욕, 정보 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위반 혐의자 2명에게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5일 전했다.

앞서 올해 9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은의 과거 행실을 폭로하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소속사는 “지난 9월부터 주은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시키는 허위 사실 기반의 악의적 비방 게시물 및 악성 댓글 등에 대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며 “자체 조사로 주은의 출신 학교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학교 폭력’과 관련한 어떠한 행위나 처벌의 이력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고소장 접수와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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