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도시의 빛 - 모로코 페스

천연 가죽 염색 공정을 볼 수 있는 테너리. 모로코 전통 옷을 입은 노인의 어깨에 세월의 빛이 같이 쌓인다. 사진_조현주
천연 가죽 염색 공정을 볼 수 있는 테너리. 모로코 전통 옷을 입은 노인의 어깨에 세월의 빛이 같이 쌓인다. 사진_조현주
겹겹으로 좁은 메디나 골목에서도 애들은 늘 뛰어 다닌다. 사진_조현주 
겹겹으로 좁은 메디나 골목에서도 애들은 늘 뛰어 다닌다. 사진_조현주 
페스의 상징인 블루게이트. 메디나와 신시가지를 드나드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사진_조현주     
페스의 상징인 블루게이트. 메디나와 신시가지를 드나드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사진_조현주     

 

페스는 모로코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모로코적인 도시다.  

9,000개가 넘는 메디나 골목이 미로처럼 끝없이 이어지고, 천연 가죽 염색 테너리에선 다양한 색깔과 냄새가 정신을 쑥 빼놓는다.    

페스식 삶의 지혜가 오랜 세월 이어진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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