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의 한 장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겨울왕국2'의 한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제작진이 오는 25~26일 내한한다고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14일 밝혔다.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를 비롯해 이현민 슈퍼바이저가 방문한다.

이현민 슈퍼바이저는 작품 속 안나 캐릭터의 전반적인 작업을 맡아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한국인 애니메이터이다.

국내 관객들의 ‘겨울왕국’ 시리즈에 대한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한 내한이다. 이들은 기자간담회와 쇼케이스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14년 개봉한 ‘겨울왕국1’은 1029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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