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열린 한가위 소영씨마켓의 모습. ⓒ성동구
지난 8월에 열린 한가위 소영씨마켓의 모습. ⓒ성동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1월2일부터 3일까지 성수동 서울숲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사회적경제와 청년 소상공인 작가들의 협치 한마당 ‘소영씨마켓 할로윈 위크’를 개최한다. 

 2019년 5월 첫 행사를 연 ‘소영씨마켓(Social and Young Creator Culture Market)’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청년 창작가들이 고객과 직접 만나고 그들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며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콘셉트와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한다. 

이번 소영씨마켓은 할로윈을 메인 테마로 구성된다. 할로윈 코스튬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타투 스티커 등을 직접 체험하고 좀비와의 대결 이벤트, 사진 촬영 등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할로윈 사탕도 증정한다.

소영씨마켓에는 총 50여 팀의 사회적 기업 및 청년 작가 셀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 사회적경제팀 02-22876-6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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