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여성문화인상 김지양 플러스 사이즈 모델
국내 첫 플러스 사이즈 모델
다양성‧개성 중요성 강조

김지양 플러스사이즈 모델·‘66100’ 대표
김지양 플러스사이즈 모델·‘66100’ 대표

플러스 사이즈 쇼핑몰 대표이자 독립 패션잡지 ‘66100’의 대표인 김지양(32)씨는 국내 첫 플러스 사이트 모델이다.  

김 대표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최대 플러스 사이즈 패션쇼인 ‘풀 피겨드 패션위크’(Full Figured Fashion Week)에서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2010년 데뷔했다. 2011년에는 패션브랜드 ‘아메리칸어패널 플러스사이즈모델 콘테스트’(American Apparel Next Big Thing)에 참가해 온라인 투표 부문 전 세계 991명 중 8위를 기록했다. 

ⓒ본인 제공
김지양 대표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최대 플러스 사이즈 패션쇼인 ‘풀 피겨드 패션위크’(Full Figured Fashion Week)에서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2010년 데뷔했다. ⓒ본인 제공

국내에서는 플러스 사이즈 패션컬쳐 매거진인 ‘661000’(육육일공공)을 2014년 창간했다. 동명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 2017년에는 온스타일 여성건강 버라이어티 ‘바디 액츄얼리’ MC를 맡아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김 대표는 창업‧방송‧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모다양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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