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10월부터 11월말까지 우리은행 등 전 계열사에서 대대적인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첫 행사로 10일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손태승(가운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오지철(왼쪽)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전 계열사가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캠페인의 첫 행사로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을 위한 코딩교육 장학금 지원과 우리금융그룹 내 IT 전문기업인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번 캠페인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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