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전 계열사가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캠페인의 첫 행사로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을 위한 코딩교육 장학금 지원과 우리금융그룹 내 IT 전문기업인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번 캠페인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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