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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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페미니즘의 얼굴’로 불리는 미국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85)은 1960~70년대 미국의 여성운동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스타이넘은 1972년 페미니스트 잡지 ‘미즈(Ms.)’를 공동 창간해 15년간 편집장을 지냈고 『남자가 월경을 한다면』 등을 펴낸 페미니스트 저널리스트이자 위민크로스(Women Cross) 캠페인에 참여하며 한반도 평화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평화운동가다.

인터뷰는 2019년 9월 20일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진행됐다.

질문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1.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여성들이 해야 할 역할과 노력은 무엇인가요?

2.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 한국의 많은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고 있는데, 여성에게 평등한 결혼 생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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