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2일 치약형 잇몸 치료제 ‘잇치’의 새 TV광고를 선보였다.ⓒ동화약품

동화약품은 치약형 잇몸 치료제 ‘잇치’의 새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배경에서 ‘부은 잇몸’과 ‘피나는 잇몸’ 등이 등장해 서로의 증상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순간 잇치가 나타나 건강한 핑크빛 잇몸으로 되돌린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붓고 피나는 증상으로 대표되는 잇몸병 증상 발생 시 잇치로 손쉽고 효과적으로 잇몸 치료를 시작할 수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며 “잇치는 기존 제약광고의 틀을 깬 화법으로 잇몸치료제 광고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출시된 잇치는 작년 15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치약형 잇몸치료제 시장에서 94%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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