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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

 

박인숙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을 해임하고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삭발을 한다고 예고했다.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같은 자리에서 삭발식을 한지 하루만이다.

박 의원실 측은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관련 기자회견 및 삭발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조국 장관은 청문회제도 도입 이후 가장 많은 의혹과 반칙, 특권, 불법을 자행해온 후보자”라면서 “앞에서는 ‘정의’를 말하면서, 뒤에서는 본인과 가족의 ‘사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했다.

이어 “범죄 피의자를 법무장관에 앉히면서 ‘개혁’을 입에 담는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자신들의 지지층만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들만이 ‘정의’요, ‘절대 선’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뿌리까지, 무차별적으로 마구 훼손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 퇴진에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삭발한다고 하루아침에 세상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우리들의 이 작은 몸부림이 건국 이후 지난 70년간 세계 역사에 유례없는 기적의 발전을 이루었으나 그 모든 것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박 의원과 함께 같은당 김숙향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 그리고 이성권 중랑을 당협위원장이 함께 삭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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