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무의도
무의도는 인천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舞衣島)라 불린다.
물이 빠지고 바닷길이 열리면 드넓은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 갯벌에 빛이 내려 푸른색과 은색 물길이 추상 그림을 그린 듯하다.
무의도에서 만난 마지막 여름의 빛이 정겹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