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5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지원 기업 9개를 선정해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은 김창호 기업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뒷줄 맨 왼쪽),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뒷줄 오른쪽 네 번째)과 시상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5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지원 기업 9개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와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행사다. 지난 2016년부터 33개 기업에게 총 5억2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선정된 9개 기업에 사업개발비 1억5000만원과 창업·재무컨설팅도 제공한다. 대상은 어뮤즈트래블·에코펄프, 최우수상은 딜리버리랩·88후드, 우수상은 비욘드넥스트·학생독립만세·파란공장·디스에이블드·군산밤협동조합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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