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11월 3일까지
대학로 해오름 예술극장·
선돌극장에서 펼쳐져

ⓒ여성연출가전
ⓒ여성연출가전

제14회 여성연출가 전이 9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학로 해오름 예술극장과 선돌극장에서 열린다.

여성연출가전은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극 페스티벌로 지금까지 신진 연출가들과 기성 연출가들이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왔다. 올해는 뮤지컬, 오페라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약해온 연출가들의 작품들이 펼쳐진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의 국내 공연팀과 별도의 해외팀의 무대도 함께 펼쳐진다.

여성연출가들과 예술인들에게 기회와 교류의 장이 되어 왔던 여성연출가전은 국내 시장을 넘어 아시아권 예술인들에게 문화 교류의 허브가 되겠다는 포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의 연출가와 한국의 배우, 대만 작가로 구성된 연극 ‘천국호텔’은 공연 창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운영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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