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하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의 옛 조선신궁터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 제막식에서 이용수 할머니,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제막하고 있다.
이용수 할머니가 한국, 중국, 필리핀 소녀상의 손을 맞잡고 있다.
정면을 응시하며 손을 맞잡고 있는 세명의 소녀(한국, 중국, 필리핀)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끌어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