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윤정주 소장 ⓒ뉴시스.여성신문
고 윤정주 소장 ⓒ뉴시스.여성신문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이 8일 향년 49세,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 윤 소장은 성평등한 미디어,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20년 간 여성·언론 운동에 헌신했다.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2018년 1월부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서 차별없는 방송심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 

고 윤 소장을 기리는 ‘꿈을 함께 꾸는 사람들’ 장례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링크(https://bit.ly/2M8gZ3J)에서 받는다. 

장례는 ‘여성·언론운동·방송통신심의위원회 장’으로 경기도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1호에서 치러지며, 10일 오후 4시에 같은 장소에서 추모식이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