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도시의 빛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전거

사진_조현주
1885년에 개관한 유서 깊은 릭스 국립 미술관 입구. 어둠에서 빛으로 자전거가 이동하는 듯하다. 사진_조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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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중앙역 페리 선착장 쪽 입구. 높은 구조물 위로 햇빛이 비치고 그 사이로 자전거들이 빠르게 달린다. 사진_조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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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처 광장 근처에서 만난 자전거와 나무 그림자. 사진_조현주

 

운하에 둘러 쌓인 암스테르담에선 트램, 도보 등과 더불어 자전거가 이동의 큰 수단이다.

7월 한여름에도 변덕이 심한 날씨라 햇빛 보기가 쉽지 않다. 낯선 도시에서 반짝 햇빛 사이로 지나가는 자전거가 오래된 추억처럼 정겹다.

암스테르담의 자전거가 그렇게 내 가슴 속에 들어왔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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