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금천구립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메조소프라노 부문 일반단원이다.
신청 자격은 19~55세 여성으로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의 사업자 또는 근로자 △노래에 관심 있고 성악에 소질이 있는 사람 △예술인으로서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입단을 희망하는 구민은 8월 6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구비해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udoli2@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실기 면접은 8월 8일 오전 11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연습실에서 열린다. 합격자 발표는 8월 9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년간 금천구립여성합창단원으로 합창단 정기 및 특별연습, 정기연주회, 각종 문화행사 및 대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1995년에 창단한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은 2011년 제3회 전국새마을합창제 은상, 제6회 창원전국그랑프리합창제 장려상, 2017년 제14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등 각종 전국대회 수상했다.
문의 02-2627-14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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