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환경연대, 4일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
장혜영 감독,장하나 활동가 등 사회적 돌봄과 자립,
페미니즘 등 키워드로 TED 방식 강연

‘2019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 세상을 뒤집는 다른 목소리’
‘2019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 세상을 뒤집는 다른 목소리’

여성환경연대(공동대표 장이정수, 김양희, 송주영)는 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2019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 세상을 뒤집는 다른 목소리’를 연다.

4회를 맞은 올해 컨퍼런스 주제는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다’로,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대안을 찾아 나선 여성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다큐 ‘어른이 되면’을 연출한 장혜영 감독,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 활동가,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를 만든 황윤 감독, 비전화제작자 남수정씨, 마르쉐@ 기획자 이보은씨 등이 강연자로 나서 취약계층의 사회적 돌봄과 자립, 탈소비주의, 비거니즘과 페미니즘 등의 키워드로 TED 방식 강연을 펼친다.

강연이 끝난 뒤 모든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여성환경연대는 “다양성의 공존과 상생 가치를 담은 한국사회의 비전과 메시지를 던지고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 http://bit.ly/another_voice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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