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4’가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개봉 성적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픽사 애니메이션인 ‘인크레더블 2’, ‘코코’, ‘인사이드 아웃’을 모두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스토리 4’는 개봉일인 지난 20일 14만18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애니메이션 중 유일하게 1000만 관객이 본 ‘겨울왕국’의 개봉 성적 16만592명의 뒤를 이었다. 역대 애니메이션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인 것.
‘토이스토리 4’는 9년 만에 나온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속편으로, 장난감으로서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장난감과 다른 장난감들의 모험과 우정,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다. 현재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채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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