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100’ 메인 컨셉…배우 정우성 퍼포먼스 예고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9년가 배경인 1983년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 영감받아 제작된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인포스터.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오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이번 개막식의 메인 컨셉은 ‘NEXT 100’이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영화의 역사를 기리고, 한국영화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개막식 주인공은 배우 정우성이 등장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정우성은 지난해 배우 특별전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으로 행사와 연을 맺은 데에 이어 다시 한 번 부천을 찾는다.

개막식은 SBS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영화제는 내달 7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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