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라남도 제공
사진=전라남도 제공

국제농업박람회는 최근 인기 트로트 가수로 사랑을 받고 있는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송가인은 최근 TV조선 ‘미스트롯’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자인 ‘미스트롯 진(眞)’으로 선정됐다.

송가인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2019국제농업박람회’ TV, 라디오, 신문 광고를 포함한 모든 매체 광고는 물론, 10월 17일 개막식 현장 축하공연 기획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송가인은 “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 홍보대사로 위촉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 아래 ‘미래를 꿈꾸는 농업, 여성이 바꾸는 세상’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