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가 각계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12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한국환경공단 1000만원, 하나은행 2000만원, 금호타이어 3000만원 상당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한국환경공단 진효언 본부장과 백인수 관리처장, 하나은행 정민식 호남영업그룹 그룹장과 문종원 광주지점장, 금호타이어 조강조 생산기술본부장과 황호길 광주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계에서 수영대회 입장권을 구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원에 힘입어 이번 수영대회를 기필코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입장권을 구매하는 기업과 단체들의 구매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입장권 판매액은 41억원으로 판매 목표액(75억원) 대비 54.6%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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