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구랍 12월 2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이뤄진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미래에 대한 열망과 호기심에 가득차 있을 때 행복하다. 꿈과 희망, 비전을 심어주는 행복교육을 해야 한다”며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나 자유학기제는 ‘꿈 먼저, 공부 나중’이라는 신념을 구체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문용린 대교문화재단 이사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이 대교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문 이사장은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받앗다. 미국 미네소타대 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제40대 교육부 장관을 지냈고 제40대 한국교육학회 회장, 제19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제20대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대교문화재단은 지난 1991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올바른 교육문화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사회·문학·문화예술·장학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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