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8일 서울시 일자리센터에서 제2회 ‘V-UP 청년일자리 박람회–공연예술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8일 서울시 일자리센터에서 제2회 ‘V-UP 청년일자리 박람회–공연예술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28일 서울시 일자리센터에서 청년구직자들의 취업 갈증을 해소시켜 줄 제2회 ‘V-UP 청년일자리 박람회–공연예술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7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첫 번째 박람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공연예술일자리 분야에 특화돼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구체적인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예술일자리 박람회는 ‘Vision-Up, Version-Up, Value-Up’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여자들은 Vision-up 채용 존에서 △공연예술 분야 기업의 1:1 현장 면접 △청년과 일자리의 매칭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Version-up 컨설팅 존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훈련 정보 제공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Value-up 특강 존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취업 특강을 들을 수 있으며, V-UP 플러스존에서는 △공연예술분야 멘토링 △직업심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영남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공연예술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왔고 취업 성공 사례를 통해 축적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박람회는 특히 공연예술 분야 일자리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직 신청을 하면 일자리 네트워크 DB에 등록돼 이후에도 일자리 알선,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sbwom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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