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김양미 교수(KU융합과학기술원 시스템생명공학과)가 2019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박인원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국대
건국대학교 김양미 교수(KU융합과학기술원 시스템생명공학과)가 2019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박인원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국대

건국대학교 김양미 교수(KU융합과학기술원 시스템생명공학과)가 2019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박인원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인원 학술상은 국내 생명화학 분야를 개척한 박인원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만들어졌다. 생명화학 분야에 탁월한 연구 성과로 생명화학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교수는 단백질의 삼차원 구조와 동력학 연구 분야의 업적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다제내성균에 대한 감염증 치료제 개발과 타겟 단백질의 구조, 동력학을 규명하는 연구로 180여 편의 연구논문과 30여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현재 한국펩타이드단백질 학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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