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각계의 입장권 구매가 활기를 띄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조영택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최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서대석 서구청장,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Y-마트 김성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주 서구의 경우 서진건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광주신세계,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등 기업체 및 자생단체 8곳에서 총 576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해양에너지와 Y-마트도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동참했다.

이용섭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과 6경기 76개 세부 종목의 입장권은 1월2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 1일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입장권은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청 메인발권센터, KTX 서울역, 용산역, 광주송정역 등 전국 주요 20개 KTX철도역에서 구매 가능하다.

4월 말까지 구매할 경우 1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6월까지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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