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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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가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7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맘마미아!’는 1999년 4월 6일 영국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됐다. 16개 언어로 공연돼 지금까지 65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했다. 티켓 판매수익은 30억 파운드(약 4조 4900억 원)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3년 만에 돌아온 이 작품은 통산 200만 관객 돌파에 약 5만 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월 열린 배우 공개 오디션에서는 18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이번 공연에서 최정원과 신영숙이 도나를 맡고 남경주가 샘을 연기한다. 이현우와 성기윤이 해리를 맡는다. 홍지민, 김영주, 루나, 이수빈, 박준면 등 오디션을 통과한 새 멤버들이 나선다.

자세한 문의는 LG아트센터(02-2005-01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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