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정 (재)광주비엔날레 대표가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심사위원 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뉴시스·여성신문
김선정 (재)광주비엔날레 대표가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심사위원 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뉴시스·여성신문

김선정 (재)광주비엔날레 대표가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심사위원 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미술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자르디니 공원 및 아르세날레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심사위원으로 15일 위촉된 것으로 전해진다.

베니스 비엔날레에 한국인 심사위원이 위촉된 것은 지난 2015년 이용우 전 광주비엔날레 대표가 선임된 이후 두 번째다.

그는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참가국 전시관 및 작가를 심사해 최고 영예의 황금사자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 영국 현대미술잡지 아트리뷰(ArtReview)가 뽑는 ‘2018 세계 미술계 아트 파워 100’중 66위에 꼽힌 문화예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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