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명지병원 신현영 교수(가정의학과)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한국여자의회가 처음 시상하는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신 교수는 국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당뇨 환자의 독감 예방 백신 접종 현황을 분석한 연구를 통해 국가예방접종 정책 및 만성질환 관리사업 계획 등을 수립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신 교수는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정책 연구 및 관련 학회, 의사단체 회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을 지낸 신 교수는 의료계 성폭력 대응 매뉴얼 개발 및 의료계 성평등 현황 연구를 추진하기도 했다.
진혜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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